리서치 단계에서 용소의 기우제에 대한 역사적, 설화적 배경에서 영감을 받은 작가는 영산강의 시원으로 알려진 용소에서부터 담양을 관통하는 강을 따라 이미지를 채집한다.
용소부터 분통교, 대성교, 대덕교 등을 관통하며 강물과 자연물 그리고 쓰레기를 수집하고, 그 과정에서 만난 어떤 현상과 이미지들의 인상을 수채화 작업으로 풀어낸다. 특히 용소의 기우제 설화에서 착안한 정화장치를 고안해 수집한 강물을 정화시켜 수채화의 소재로 이용하였다. 강물의 여정을 따라가는 동안 작가는 ‘무엇을 씻겨 내려오고 있는가?’에 대한 탐구로, 정화를 통해 걸러진 부유물 역시 강을 이루는 성분일 것으로 추측하며, 삶의 터전의 중심이었던 강줄기에 대한 시각을 담았다.
용소부터 분통교, 대성교, 대덕교 등을 관통하며 강물과 자연물 그리고 쓰레기를 수집하고, 그 과정에서 만난 어떤 현상과 이미지들의 인상을 수채화 작업으로 풀어낸다. 특히 용소의 기우제 설화에서 착안한 정화장치를 고안해 수집한 강물을 정화시켜 수채화의 소재로 이용하였다. 강물의 여정을 따라가는 동안 작가는 ‘무엇을 씻겨 내려오고 있는가?’에 대한 탐구로, 정화를 통해 걸러진 부유물 역시 강을 이루는 성분일 것으로 추측하며, 삶의 터전의 중심이었던 강줄기에 대한 시각을 담았다.